이수 보이콧 미성년자사건 집안

가수 이수가 <어반 뮤직 페스티벌>에서 7월 대구와 서울에서 공연을 출연한다고 공개하면서 누리꾸들의 갑론을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미성년자 성매매로 처벌을 받았던 이수의 공연을 보고 싶지 않다는 출연 취소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수는 지난 2009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던 당시 미성년자 성매매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초범이라는 점과 재범방지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방송에 나오지 못하며 오랜 자숙기를 거친 이수는 조심스럽게 음악 활동을 제개하였습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3>,뮤지컬<모차르트>등을 통한 작품 복귀시도를 하였지만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논란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가수 린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수는 조사 과정에서 성매매는 사실이지만 상대방이 미성년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린과 이수는 2014년 결혼 발표를 하였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역시나 싸늘했습니다. 린에 대한 비판도 이어지며 악플에 시달렸지만 린은 이수와의 결혼은 극히 사생활이라며 강경대응 하였습니다. 이수의 집안에 대해서는 자세히 언론에 공개된 것은 없습니다.

이번 <어반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네티즌들의 보이콧이 되면서 과연 앞으로 출연 여부가 어떻게 결정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