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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미 결혼 남편 박요한 나이 직업

모든핫이슈 2020. 8. 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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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tvN‘미스터 션샤인(2018)’에서 주인공 고애신(김태리 분)의 학당 동무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박보미(31)가 깜짝 결혼소식을 전하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보여준 박보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예비부부의 설렘이 가득한 웨딩촬영 영상을 올린 뒤,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박보미는 14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박보미입니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아.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은요. 현재 K리그2 FC안양의 박요한 선수 입니다”라면서 “이 사람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할만큼 성실하고 밝고 또 누구보다 저에게 다정한 사람입니다.


 무엇보다 곁에서 존재만으로도 의지가 되어주는 사람이기도 하고요”라며 예비신랑을 공개했습니다. 훈훈한 외모의 축구선수 박요한은 축구공을 든 채 박보미와 애교 넘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인 박보미는 지난 2013년 tvN‘SNL코리아’ KBS2‘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개그우먼으로 먼저 얼굴을 알렸다습니다. 이어 연기자로 전향해 JTBC‘힘쎈여자 도봉순(2017)’ tvN‘미스터션샤인(2018)’ JTBC‘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2019)’에서 감초 조연으로 활약했습니다.


박보미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피윰 관계자는 14일 “결혼 사실이 맞다.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올 연말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남편 박요한은 금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박요한은 2011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신생 구단인 광주FC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3년부터 충주 험멜과 경찰청 무궁화 체육단에서 활약했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한 박요한은 올해 여름 FC안양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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