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군대 면제 무슨 일?

대한민국 남성이라면 반드시 다녀와야 하는 것이 바로 군대 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스타들은 일찍 데뷔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일 골치 아파하는 부분도 바로 군대 입니다. 앞서 수많은 스타들이 군대를 면제 받기 위해 저지른 편법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면서 많은 질타를 받은 예시가 많이 있는데요. 

서인국에게는 대체 군대 면제와 관련하여 무슨 일이 있었기에 연일 검색어에 등장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인국은 지난 3월 군입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군입대를 한지 나흘 만에 귀가 조취를 받았으며 이후 6월에 재겸사에서는 현역 면제 5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무슨 사유로 면제 판정을 받은 것 일까요?

서인국의 군대 면제 판정 사유는 바로 골연골병변 이였습니다. 일명 박리성 골연골염이라고 불리는 이 질환은 관절의 연골밑에 뼈가 혈액유입의 부족으로 관적이 죽어가는 상태로 이로 인해 뼈와 연골이 쉽게 부러지게 되고 통증과 관절운동에 제한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서인국이 앓고 있는 이 질환은 서인국은 군대 입대 전까지 몰랐던 것일까요? 서인국은 본인의 질병을 알고 있었지만 이 질환이 군 면제 사유가 되는지 알지 못했고 입대 의지가 강했던 서인국은 재 신체 검사를 받지 않고 입대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는 서인국은 이번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두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은 상황에서 작품으로 복귀하는 것이 너무 이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감독님의 적극적인 권유로 작품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인국의 걱정처럼 방송에 복귀하자 한쪽에서는 질타가 이어졌고 서인국이 군대를 면제 받은 이유에 대해서 소속사에서 공식발표를 하며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군대 면제 사유를 조작할 수 없듯이 서인국에게 비판할 자격은 없지만 공인으로써 군입대전 조금 더 신중한 판단을 하였다면 과연 이런 질타를 받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