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나이 표절사건 전말은?

오랜만에 '설렘주의보'라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찾아온 배우 윤은혜가 연일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은혜는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다가 어느 순간 티비에서 볼 수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표절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입니다. 베이비복스라는 아이돌 가수 출신의 배우 윤은혜의 나이와 과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은혜는 베이버복스라는 댄스그룹의 출신으로 중간 교체된 멤버 였습니다. 윤은혜의 나이는 1984년으로 올해 나이 35살 이며, 1999년도에 16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베이비복스가 해체의 길을 걷게 되면서 윤은혜는 가수의 길이 아닌 배우로 길로 전향 하였습니다.

2006년 만화원작 '궁'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배우 주지훈과 함께 배우로써 첫 데뷔를 하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았고 이후 포도받 그 사나이, 커피프린스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아가씨를 부탁해, 보고싶다, 미래의 선택 등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윤은혜는 표절사건에 휘말리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2015년 중국 예능 프로그램인 여신의 패션2에 출연한 윤은혜는 국내 디자이너 윤춘호의 드레스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대중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 윤은혜 측은 표절하지도 않았고 표절할 이유가 없다며 발표하였으나 계속해서 표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 시점으로 윤은혜는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연예활동을 중단하였으며, 지난해 11월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 출연과 복귀를 시도하였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곧 바로 프로그램에서 하차 하였습니다. 배우 복귀가 절실했던 윤은혜는 이번 설렘주의보 기자회견을 통해서 다시한번 사과를 하였지만 표절을 했다고 인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여전히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고 시청률 역시 곤두박질을 치고 있습니다. 대중들과 팬들은 진실과 진심어린 사과를 원하는 것인데 이게 그렇게 힘든 일인지 한번 다시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원활한 배우 활동을 원한다면 진심어린 사과와 진실만이 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