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교체 성형전 남편김필구

김주하 MBN 앵커가 19일 오후 뉴스를 진행하던 중 다른 앵커로 교체되는 일이 발생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8'에서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을 하던 중 갑자스럽게 땀을 많이 흘리며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하였는데요.

이후 10대 원룸 집단폭행 사건 뉴스 화면 이후 돌연 앵커가 교체되었습니다. 김주하앵커에서 한상원 앵커로 바뀌면서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앵커가 교체되었다고 시청자들에게 사과하였습니다.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방송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는데요.

김주하는 1997년 11월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00년 10월까지 MBC 뉴스 굿모닝코리아, MBC 아침뉴스 2000, 평일 뉴스&정보 피자의 아침 1, 2부 등의 보도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00년 10월 30일부터는MBC 뉴스데스크의 평일 앵커로 활동하였습니다.

앵커 활동 중 2004년 6월에는 아나운서국 소속 아나운서에서 사내 직종 전환을 통해, 보도국 소속 기자로 전직하였습니다. 이후 출산 휴가문제로 2006년 3월 3일 결국MBC 뉴스데스크의 평일 앵커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7년 3월 17일 정확히 1년 만에 주말 MBC 뉴스데스크의 단독 앵커로 발탁되었다. 이후 1년여간을 진행해오다가, 2008년 3월 24일부터는 육아문제와 관련한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MBC 뉴스 24로 진행을 옮겨서 단독 진행하였으나, 2011년 12월 7일의 둘째 아이의 출산 준비를 목적으로 2011년 11월 18일 진행을 끝으로 하차하였습니다.

이후 2013년 8월 19일부터 MBC 3시 뉴스가 MBC 3시 경제뉴스로 타이틀을 환원하면서 MBC 3시 경제뉴스를 진행하였다. 2015년 7월 1일부터 대한민국의 종합편성채널 MBN (매일방송)에 정식으로 출근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였던 김주하의 마음을 사로 잡은 남편은 어떤 사람일까요?김주하의 남편 강필구는 1971년생의 미국 시민권자로 조지워싱턴대학교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한 인재라고 합니다. 

이후 맥쿼리증권 영업부 이사로 일하다 지난 2004년 김주하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다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주하는 남편이 불륜을 일삼고 목을 조른 혐의 등을 이유로 2013년 9월 이혼 소송을 냈습니다.

결국 남편 강필구는 2014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김주하는 이혼 소송을 낸 지 2년 9개월 만인 2016년 6월 26일 법원에서 이혼 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편 강필구는 가수 송대관의 조카로, 김주하와 송대관은 친척 관계가 되었으나 이혼과 함께 송대관과의 친척 관계도 해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