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슈퍼주니어를 탈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강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이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놓으려 한다"고 슈퍼주니어 탈퇴를 선언했는데요. 자진탈퇴로 sm 엔터테이먼트와의 계약은 유지된다고 합니다.
강인은 "항상 멤버들에게는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하루라도 빨리 결심하는 것이 맞다고 항상 생각해왔지만 못난 저를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회사 식구들이 마음에 걸려 쉽사리 용기 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 어떤것도 제가 혼자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생각도 했다"며 "하지만 제 문제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는 멤버들을 지켜보면서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팀 탈퇴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 SM 산하 SJ레이블 측은 "강인의 자진 탈퇴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회사 전속계약은 변함 없으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강인은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엘프(팬클럽)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다. 끝까지 저를 배려해 준 멤버들과 회사 식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언제나 슈퍼주니어가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무엇보다 14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언제나 과분한 사랑을 주신 엘프(공식 팬클럽)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한 마음"이라고 팬들에게 사과한 강인은 "많이 늦었지만 슈퍼주니어란 이름을 내려놓고 홀로 걷는 길에도 항상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나아가겠다'며 "언제나 슈퍼주니어가 승승장구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앞두고 강인과 성민을 탈퇴시키라는 팬들의 요청이 많아 컴백을 잠시 미루었는데요. 강인은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길래 팬들이 등을 돌린 것일까요?
먼저, 강인은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살 입니다. 강인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잘생긴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강인이 음주운전과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팬들이 등을 돌리게 된 것인데요.
강인은 2009년 폭행사건에 휘말리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술자리에서 시비가 생겨 폭력사태로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진술하는 과정에서 강인이 거짓말을 하면서 일을 더 키우게 되었는데요. 폭행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시인했다면 팬들은 등을 돌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강인은 폭행 사실 자체를 부인하면서 추후 cctv가 공개되면서 거짓말이 들어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강인은 폭행사건이 된지 1달도 되지 않아 음주사건에 또 휘말리면서 팬들이 아예 등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추후 활동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는 없으나 언젠가는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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