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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기회장 녹취록 부인이혼

모든핫이슈 2019. 7. 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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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그룹, 옛 동부그룹 창업주인 김준기 전 회장이 2016년 가사도우미를 성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김준기 회장의 성 추행 및 성 폭행 논란은 이것이 처음이 아닌데요.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기 회장은 2017년인 2년전에 회사 여비서를 성 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뒤에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사도우미를 성 폭행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집안일을 돕던 가사도우미에게 고소를 당했는데 미국에 머물면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사도우미 A씨가 김준기 전 회장을 성 폭행과 성 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은 지난해 1월이였다고 합니다.  가사도우미는 2016년부터 1년 동안 김 전 회장의 경기 남양주 별장에서 일했다고 합니다. A씨는 김 전 회장이 주로 영상을 본 뒤, 성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김 전 회장의 여비서 성 추행 사건이 보도된 걸 보고, 용기를 내 고소했다고도 말했습니다. A씨가 김 전 회장을 고소했을 때, 김 전 회장은 이미 자신의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고 하여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국에 머물던 김 전 회장은 신병 치료를 이유로 귀국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당시 피해 상황을 녹음했다며, 아래와 같은 녹음 파일을 취재진에게 넘겨 주었다고 합니다.

[김준기/전 동부그룹 회장 : 나 안 늙었지.]

[피해 주장 가사도우미 : 하지 마세요. 하지 마시라고요.]

[김준기/전 동부그룹 회장 : 나이 먹었으면 부드럽게 굴 줄 알아야지. 가만히 있어.]

[피해 주장 가사도우미 : 뭘 가만히 있어요, 자꾸.]

[A씨/피해 주장 가사도우미 : 녹음하게 된 계기는 그 사람이(김 전 회장이) 계속 그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두 번 정도 당하고 나니까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내가 누구한테 말도 못 하잖아요. 그때부터 녹음기를 가지고 다녔어요.]

경찰은 외교부와 공조해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 적색 수배를 내렸습니다. 최근 김 전 회장의 거주지까지 파악했지만 김 전 회장이 치료를 이유로 6개월마다 체류 연장 신청서를 갱신하며 미국에 있어 체포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의 가사도우미 성 폭행 건과 여비서 성 추행 건 모두 기소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보낸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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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준기 회장의 입장은 다르다고 합니다. 가사도우미와 관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합의된 사항이였다고 주장하며 거액의 돈을 요구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김준기 전회장은 동부그룹의 창업자 인데요. 부인 김정희씨와 이혼 루머설이 있기도 하였지만 이혼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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