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우현 의원이 결국 실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우현 국회의원은 상고심에서 징역 7년에 벌금 1억 6천만원, 추징금 6억 9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였습니다. 이우현 의원은 2014년에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명식 전 경기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공천헌금 5억 5천만원을 받는 등 19명에게서 43차례에 걸쳐 공천헌금과 선거자금 등 명목으로 모두 11억 9천만원을 챙긴 험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우현 의원은 2015년 3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보좌관 김모씨를 통해 알게 된 전기공사 업체 대표에게도 철도시설공단과 인천국제공항 항공사 발주사업 수주 대가로 1억 2천만원의 안팎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이우현 의원은 1957년 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