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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프로필 판결 조국 아들

모든핫이슈 2021. 1. 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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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으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강욱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실제 인턴으로 활동하지 않은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작년 1월 23일 기소 되었는데요. 

조 전 장관 아들은 이 확인서를 고려대·연세대 대학원 입시에 제출해 모두 합격하였습니다. 최 대표는 재판에서 조 전 장관의 아들이 실제 인턴으로 활동해 확인서를 써줬다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청맥 관계자들의 증언에 비춰볼 때 확인서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최 대표는 또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해 피의자 조사도 하지 않고 자신을 기소해 부당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검찰의 기소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최 대표는 판결 선고 직후 기자들에게 "검찰의 폭주를 견제할 기관으로 법원이 어떤 인식을 가졌는지 생각하게 한다"며 "즉시 항소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최강욱 대표는 1968년 생으로 올해 나이 54살 입니다.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열린 민주당 소속 인데요.사법 연수원 26기를 수료하면서 국방부 검찰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최강욱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실 공직비서관을 비냈습니다. 조국과는 가까운 친조국 인사로 유명한데요.


2006년 부터 2010년까지 방위사업청 옴부즈만에서 지냈으며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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