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 고소 전부인 박환희

 래퍼 빌스택스 바스코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왜 어째서 전 부인을 고소하게 되었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가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바스코가 결혼생활 당시 강제적으로 경제활동을 시켰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전 남편 집안이 금수저여서 양육권을 뺏겼다 라는 발언을 포함해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제 가정과 부모님에 대해 지속적인 폄하와 비난을 일삼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빌스택스 바스코는 최근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빌스택스와 박환희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후 빌스택스는 박환희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가 2013년 협의 이혼이 성립되었는데요. 결혼 1년 3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빌스택스는 또 소장에서 박환희가 2013년 협의 이혼 당시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했고, 아이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았고 이후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다가 자신의 권유로 비로소 최근에서야 아들을 만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어 오랜 시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지만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안타깝게 전 부인 이였던 박환희를 고소할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요. 박환희는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작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박환희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살 인데요.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였고 결혼해 실패하면서 무슨 이유가 있었던 건지 아직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