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거액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는 배우 김혜수의 어머니가 지인들로부터 13억 원을 빌려 갚지 않았다는 내용을 보도하였는데요.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수의 실명을 직접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현정은 "피해자들이 김혜수의 이름 믿고 돈을 빌려줬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명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혜수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더욱 파장이 커질 예정인데요.
피해자 중 1명은 3개월만 쓰겠다는 말에 빌려줬다가 8년 동안 돈을 받지 못했다는 말도 전해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소식을 전한 기자는 “김혜수 어머니 측도 김혜수의 이름이 연결고리가 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며 “김혜수 소속사 측도 확인해보고 답을 주겠다고 했지만 묵묵부답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정은 “김혜수 씨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없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다만 그 이름이 연결고리가 된 건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기자 역시 “수 억 원이 되는 돈이 피해자들에게는 엄청난 고통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김혜수 씨 어머니가 그 고통을 헤아려야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와중에 김혜수가 유일한 공개 열애 대상있였던 배우 유해진과 결별 이유가 김혜수의 어머니 때문이라는 루머설이 있었는데요. 김혜수는 2008년 영화 '타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유해진과 3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한 기자는 이들의 결별에 대해 "각자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진 걸로 알려졌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하지만 사실 그 배경에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합니다. 애초에 두 사람의 교제를 결사반대했다는 건데, 항간에는 김혜수와 유해진이 결별한 이유가 어머니가 거의 식음을 전폐하고 목숨 걸고 완전히 반대해서라는 얘기도 있었다"고 전했지고 있습니다.
이를 듣던 다른 기자는 "실제로 김혜수의 어머니가 딸과 유해진의 교제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며 왜냐면 두 사람의 결혼설이 나왔을 때 한 프로그램과의 통화에서 '인터넷에서 그런 기사가 나와 딸을 깨워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라.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또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두 사람이 영화 두 편을 찍으면서 좀 가까워져 밥 먹고, 정이든 건 맞지만 결혼을 약속하거나 뜨거운 사이라는 것은 애초에 말이 안 된다. 열애를 한 적도 없었기 때문에 결혼도 안 되고, 결별도 안 된다'면서 정작 당사자인 김혜수보다 더 흥분했었다"고 덧붙이며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빠른 해결로 더 이상의 논란이 그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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