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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이희호여사 별세 출생의비밀

모든핫이슈 2019. 6. 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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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별세했다는 소식이 결국 들리면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주 일요일부터 이희호 여사가 위중하다는 소식이 들리고 나서 금일 안정을 되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향년 97세로  별세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희호 여사의 나이는 1922년 생으로 올해 나이 98살로 향년을 마감하였습니다. 이희호 여사 이화여고와 이화여전,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이후 미국 램버스대학을 다닌 뒤 스칼렛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충남 예산 삽교공립국민학교 부설 여자청년연성소 지도원,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사업과 강사, 대한 YMCA연합회 총무 등 사회생활을 하였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이희호 여사와 초혼이 아는 재혼 이였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첫 부인은 지병을 별세를 한 이후   1962년 결혼한 이 여사는 김홍일, 김홍업, 김홍걸 등 3남을 키웠습니.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은 지난 4월 별세하여 충격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과 결혼을 할 당시 주위에서 많이 말렸다고 합니다. 김대중에게는 이미 전처와 사이에 아들 두 명이 있었고 당시 엘리트 였던 신여성 이희호 여사를 주위에서 많이 말렸다고 합니다.

이희호 여는 대중 대통령이 민주화운동에 투신하고 옥고를 치르는 과정에 평생을 '정치적 동반자'로 일생을 보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 후에도 동교동계는 물론 민주당 계통의 정신적 지주로서 자리하며, 정치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해 4월에는 경호처가 국회에 계류 중인 경호법 개정 전까지 이희호 여사에 대한 경호 업무를 경찰에 이관하겠다고 밝힌 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철회하라는 지시를 한 바 있습니. 문 대통령은 "경호법 개정 진행 상황과 이희호 여사의 신변 안전이 갖는 중대한 의미를 감안하면 청와대 경호처는 국회의 법 개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이희호 여사를 경호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한 것으로 당시 김의겸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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