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병환이 위중하다고 알려졌다가 고비는 넘겼다고 보도되어 안심하는 듯 했으나, 다시 위독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에 따르면 가족 측은 사회장을 고려 중이라는 언급까지 한 상태입니다.
이희호 여사는 올 봄부터 건강악화로 인해 센브란스 병원에서 입원하여 치료 중이였으나 현재 몸이 위독하여 가족들 모두 이희호 여사의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방문한 박지원 의원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이희호 여사님의 병세는 그대로 유지되신다”며 “이 여사님의 병세는 어렵지만 주치의 교수님과 의료진, 가족은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이 문병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권 여사께서 계시는 동안 이 여사께서는 눈을 뜨시고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입놀림의 기적도 있으셨다”고 말했습니다.
얼마 전 김대중 대통령의 큰 아들 이였던 김홍일씨가 별세하면서 아마도 그 충격에 몸이 더 악화되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이희호 여사는 어떤 사람이였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희호 여사의 나이는 1922년 생으로 올해 나이 100세를 맞이하였습니다. 서울이 태생인 이희호 전 영부인은 현재 김대중 평화센터 이사장 이기도 합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스칼릿 대학 대학원 사회학 석사를 이수하였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첫 부인은 이희호 여사가 아닌 차용애 여사 입니다. 차용애 여사와 사별 이후 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던 김대중의 큰 힘이 되어준 것이 바로 이희호 여사라고 합니다.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에게 독재권력에 절대 굴복하지 말라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격려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희호 여사의 연관 검색어에 등장하는 계훈제는 전남편이 아닌 결혼 생각이 있었던 사람으로 이희호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첫 결혼이였다고 합니다. 계훈게 역시 서울대 출신으로 반탁운동, 유신반대 등에 앞장서면서 잦은 투옥생황을 하게 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희호 여사의 친아들은 김홍걸 씨로 김대중 대통령과 재혼할 당시 이미 두 명의 아들이 있었고 막내 아들인 김홍걸씨가 이희호 여사의 친아들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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