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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박종주 직업이혼

모든핫이슈 2019. 6. 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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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그리고 어머니 일우재단 이명희 이사장이 법원에 다시 출석을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을 선고 받았는데요. 과연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명 전 사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해외지사에서 과일, 도자기, 장식용품 등을 대한항공 여객기를이용해 총 46차례에 걸쳐 3700여만원을 밀수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조현아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 직원 2명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9000여만원 상당의 의류, 가방 등을 총 205차례에 걸쳐 대한한공 여객기로 밀수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이명희 전 이사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700만원, 추징금 3700만원을 선고했으며, 조현 전부사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80만원, 추징금 6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들은 각각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는데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이혼소송도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이혼소송 중인 남편으로부터 폭행 등 혐의로 고소당하면서 양측의 분쟁이 형사소송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논란이 또 다시 일어났습니다.

조현아 전 사장의 남편 박종주씨는 조현아 전 부사장을 특수상해, 아동복지법 위반 상 아동학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박종 씨는 지난해 4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아내의 폭언·폭행을 주된 이혼 청구 사유로 들은 것에 더해 처벌까지 요구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조현 전 부사장은 2010년 10월 초등학교 동창인 성형외과 전문의 박종주씨와 결혼해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습니. 박 씨는 조 전 부사장의 폭언·폭행으로 고통받았으며, 2014년 12월의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 이후 폭행 빈도가 잦아져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워졌다고 주장했는데요.


두 사람은 2017년 5월께부터 별거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 박종주씨는 조현 전 부사장이 화가 난다는 이유로 “죽어”라고 고함을 지르며 목을 조르고, 태블릿PC를 집어 던져 엄지발가락 살점이 떨어져 나갔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박 씨는 목 주변과 발가락에 상처가 난 사진·동영상 등을 경찰과 이혼소송을 담당하는 재판부에 증거자료로 제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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