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 이문호 베이커리후기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조민아는 "혈압 80/50. 유방초음파 결과 나온 미세석회. 손발이 끊어질 듯한 추위에 손톱 색까지 보라색으로 변하고 온몸이 저려와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일상생활이 힘든 순간들이 찾아왔다"고 최근 건강이 악화되었던 근황을 전하며 운을 뗐다.

이어 "스트레스가 몰리면 과호흡으로 정신을 잃다가 119에 실려가며 받게 된 각종 검사들. 자가면역질환이었는데 밝혀진 건 레이노병이고 양성 소견이 의심되는 것들이 있어 추가 검사를 받았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레이노병은 무엇일까요?

레이노병은 추운 곳에 나가거나 찬물에 손, 발 등을 담글 때,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작적으로 손가락, 발가락, 코나 귀 등의 끝부분에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키는 병이라고 합니다. 혈관의 수축과 이완은 교감신경계가 담당하는데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여 말초혈관을 비정상적으로 수축시켜 말초 조직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게 된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조민아는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라 무조건 안정, 충분한 영양, 휴식을 취하면서 검사 결과들을 기다리고 때를 놓치지 말고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치의 선생님께 권고받있다고 합니다. 병원 복도에서 혼자 숨죽여 얼마나 많은 눈물을 쏟아냈는지 모른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조민아의 나이는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살 입니다. 조민아는 1995년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며 데뷔하였고 이후 쥬얼리 교체 멤버로 투입되어 가수로도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개업한 후 최근 '노뜨흐프헹땅'으로 상호명을 바꿔 운영 중인데요.

그 이유는 조민아의 베이커리가 높은 가격에 측정이 되고 판매가 되면서 일부 대중들에게 비판과 질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조민아는 휴식상태로 병은 완치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