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혐의부인 고준희스타킹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B.A.P 멤버 힘찬이 혐의를 부인했다는 소식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연관 검색어에 등장하는 고준희와 무슨 관계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추성엽 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힘찬 측은 "묵시적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강제추행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가슴을 만지고 키스한 사실은 있지만 그 외 신체 접촉은 없었다"며 "두 사람이 호감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힘찬은 지난해 7월 경기 남양주 조안면 소재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20대 여성이 미성년자라는 루머설이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당시 힘찬은 지인 남성 2명, 여성 3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A 씨를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 씨가 직접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이후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힘찬이 강제로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던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편, 힘찬이 속한 5인조 보이그룹 B.A.P는 지난 2012년 '워리어(Warrior)'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노 머시', '대박 사건'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멤버들의 탈퇴와 올해 2월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로 인해 사실상 해체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연관 검색어에 등장하는 고준희와는 무슨 일 일까요? 힘찬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고준희를 언급한 것이 연관 검색어에 등장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평소 고준희 팬이였던 힘찬은 뉴욕에서 우연이 고준희를 만났다고 합니다. 소송 기간에 뉴욕에서 3개월을 지냈는데 패션 위크에 고준희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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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같이 살고 있는 형한테 가이드를 부탁해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마셨다고 합니다. 당시 고준희가 스타킹을 놓고 갔다고 말해 깜짝 놀랐는데요. 고준희가 미국 유명 브랜드의 값비싼 스타깅을 사서 놓고 간 것이라고 해명하였고 전화로 만나자고 하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전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