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지난 주 <집사부일체>에 등장하며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주 방송 최초로 집 공개를 하면서 엄청난 반응을 얻었던 장윤정은 이번에 더욱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장윤정은 아픈 가족사가 있는데요. 많이들 아시는 엄마사건인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윤정은 엄마인 육흥복씨와 동생과의 마찰로 언론에 사건이 보도되면서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엄청난 몸값을 달리던 장윤정은 중견 중소기업체 사장님이라는 소리가 들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었는데요. 하지만 가족과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곤혹을 치루었습니다.
친동생 장경영씨와도 법정 다툼이 일어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친동생 장경영과 길고 길었던 3억 대여금 분쟁 마침표를 찍으면서 엄마와 친동생과 연락하지 않고 진내다고 합니다. 이 사건의 시작은 장윤정이 동생 장경영씨를 상대ㅗㄹ 자신에게 빌린 돈을 갚으라며 소장을 접수하면서 시작된 사건이였습니다.
장윤정측은 친동생이 투자금 명목으로 5억원을 빌려갔는데, 이 중 1억 8천만원만 갚고 나머지는 갚지 않았다고 대여금 반환을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동생은 나머지 금액은 장윤정에게 빌린 것이 아니라 어머니 육흥복 씨로부터 빌린 돈이라고 반박하며 친동생과의 분쟁이 길어졌는데요.
이 소송에서 재판부는 육흥복씨가 관리하던 장윤정의 돈을 빌린 것이라고 판단해 장윤정에게 3억 2천만원을 돌류즈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하였으며 장경영씨는 이에 불복하며 즉각 항소하였습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1심 판결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친어머니인 육흥복씨는 각 언론사에 보내 장윤정의 비밀을 폭로한다는 언론 플레이를 하면서 가족간의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어머니 육흥복씨는 장문의 보도자료와 함께 사진을 첨부했고 인터뷰를 통해 장윤정의 만행이라고 폭로도 서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생 장경영씨가 더 이상 항소하지 않으며 사건이 종결되었는데요. 이 사건으로 장윤정은 공인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현재 어머니와 동생 모두 연락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때문에 계모라는 친엄마가 아니라는 소리도 있었지만 친엄마가 맞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장윤정은 당분간 방송활동을 쉬고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요.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장윤정은 결혼 이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장윤정의 더욱 자세한 가족사 이야기는 집사부일체 2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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