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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희 맞고소 빌스택스외도

모든핫이슈 2019. 7. 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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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빌스택스가 전 부인인 배우 박환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가운데 박환희 측이 입장을 밝히며 맞고소를 예고하면서 다시 두 사람 사이에 논란이 되며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박환희 측 법률대리인 박훈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환희는 빌스택스측의 입장문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면서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한동안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였다라고 언급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들을 지극히 사랑하는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아들을 내팽개쳐 버린 사람인 냥 매도하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그 간의 가정 문제를 약간 언급한 것을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것이라고 하면서 적반하장 식 고소를 한 것에 대한 심한 충격을 받았던 것 이라고 설명하였는데요.

심지어 박 변호사는 혼인 생활 중 빌스택스가 박환희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고, 시아버지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는 등 혼인생활이 순탄치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빌스택스는 이전에 박환희가 빌스택스의 부모님을 비하 발언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충격을 받은 박환희가 빌스택스에게 떨어져 있자며 별거를 하기 시작했고, 그 기간에 잠깐의 '외도'를 했다"면서 "별거 중 박환희가 고열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병실에 찾아온 빌스택스가 박환희의 휴대폰을 통해 외도 사실을 확인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빌스택스는 병실로 외도 상대방을 불렀고, 각서를 쓰게 하고 합의를 한 다음 이를 빌미 삼아 자신이 요구하는 대로 이혼 조건을 성립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양육비 미지급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였습니다.

2012년 12월부터 2013년 7월 까지는 저금한 돈으로 양육비 지급을 잘 이행하였지만, 이혼 이후 활동에 대한 의욕을 잃고 진로를 모색하다 보니 수입이 없게 됐다"면서 "이후 조금씩 인지도가 올라가 수입이 생기자 다시 양육비를 보내기 시작했고, 또다시 수입이 적어져 몇 차례 보내지 못한 적도 있다"고 밝히며 일부러 보내지 않은 것이라며 이야기 하였습니다.


이때마다 박환희는 빌스택스에게 양해를 구했고 선선하게 이해할 때도 있었지만 아들의 면접교섭권과 관련해 다툼이 생기면 '밀린 양육비를 내고 보던가 하라'는 황당한 소리를 듣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렇듯 양육비를 중간 중간에 보내지 못했던 것은 수입의 급감에 따른 것 이였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빌스택스가 양육비 미지급 문제에 대해 충분히 사정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환희를 양육비도 일부러 보내지 않은 아주 나쁜 엄마를 만들었다며 이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달 26일 빌스택스 측은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SNS 등을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은 박환희를 최근 사이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를 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박환희는 이혼 후 5년이 넘도록 아들을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의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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